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구조 및 수습 (문단 편집) === 침몰 후 구조 및 수습 작업 관련 === * 해경이 자원봉사 잠수부들의 선박 접근을 [[해양수산부장관]]의 격려 방문을 이유로 저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http://tvpot.daum.net/v/vcad7t6bSWtgLSStbbb5STs|진도군범정부사고대책본부브리핑]] (영상 2분 40초경). 이는 민간잠수사들의 자질부족을 브리핑하는 도중 돌발적으로 나온 주장으로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동영상은 계속 삭제되고 있어 링크 갱신이 필요함] * 초기 대응과정에서 해경이 '''심각성은 축소하고 구조 현황은 과장'''해서 보고하여 일을 키웠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040249|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초기 대응도 인명 구조가 아닌 선박 구난으로 처리했다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041727501&code=940202|보도]]가 나왔는데, 문제는 권력형 비리로 옮아가고 있는 관계에 있는 언딘이 구난업체라는 것이다. 구조명령을 내리면 인근 목포 등지에 있는 구조 업체 등이 선정되지 구난 전문 업체인 언딘이 선정될 수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또 커졌다. * 해경이 자원봉사로 온 민간잠수사 측에 폭언을 날려 민간잠수사들 측이 철수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다만 실종자 가족 측은 유보적인 입장으로 대표 유경근씨는 "도움을 주는 모든 분들이 감사하다. 민간 다이버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해경의 구조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일방의 편을 들기 힘들다"고 말했다. 민간 다이버 참여에 신중한 정부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수중구호단체 관계자는 "400명 정도가 잠수사 신청을 했는데 전문가도 있지만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가진 비전문가들도 많다"며 "정부가 잠수병, 장비 부족, 개별 능력 검증 어려움 등을 이유로 민간 다이버의 구조 작업에 신중한 것은 사실"이라고 부연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808820|#]] 머구리 방식으로 구조방식이 바뀐 이후 해군으로 지휘권이 넘어갔고 민간잠수사들도 일부만 남기고 대부분 철수했다. 이후 23일 해경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오면 작업을 중단하고 먼저 그쪽에 기회를 줬으나 대부분은 험한 바다를 버티지 못하고 나왔고, 이로 인해 작업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자 불가피하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제한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현지 작업을 참관하고 계시는 희생자 가족 대표 분들의 간절한 요청도 반영되었다고. 자원봉사 잠수사의 참여 중단이 결정된 이후 이를 알지 못하고 민간잠수부가 다시 배를 타고 접근하여 밧줄을 던지려하자 작업을 감독하던 해경 요원이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아 이 사람이 왜 허락도 없이 자원봉사자 분들을 모시고 왔냐?”라고 말했고, 이것이 민간잠수사에 폭언을 날린 것으로 와전되었다 한다. [[https://www.facebook.com/kcgpr/posts/620778328005803?stream_ref=10|#]] * 해경이 특정 업체의 투입을 위해 민간 잠수사 및 해군 특수 부대의 투입을 저지한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우선 민간 잠수사가 발견한 첫번째 시신을 특정 업체가 발견한 것으로 발표한 것이 드러났으며, [[http://news.nate.com/view/20140430n15795|#]]. 이 특정 업체가 수색작업을 하기 위해서 해경이 현장을 통제했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152.html?_ns=t1|#]] 현장에 접근한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 역시 접근이 차단되었다는 국방부 발표 또한 있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214911448|#]] 여기에 세월호 구조 현장을 지휘하던 해경 간부가 청해진 해운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한 유병언 회장 운영 세모 그룹에서 근무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224405423|#]] 특히 이 해경 간부가 사고 초창기 핵심 정보를 확보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30/2014043004165.html|#]] 다음날인 5월 1일에는 해당 간부가 구원파를 믿었었고 박사학위 논문에 유병언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957.html?cloc=nnc&total_id=14578883|#]]. * 청해진 해운측이 언딘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해경에서 언딘과의 계약을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01184307618|#]]. * 2014년 1월, 김석균 해경청장이 해양구조협회의 수익사업을 지원하라고 공문을 보냈다는 SB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277622|보도]]가 나왔다. 이 해양구조협회에 전 해경간부 6명이 낙하산으로 가 있었고, 이 해양구조협회의 부총재가 수도 없이 까이고 있는 언딘의 주식 65%를 소유한 대주주이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 시기부터 언딘이 국가적 지원을 받아왔다는 것이 속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302155055&code=940202|밝혀졌다]]. 이걸로 권력형 비리 사건도 추가다. * 문화재청은 사고 당일 목포에 있던 수중문화재 인양 선박 씨뮤즈호를 사고 현장으로 파견하고, 다음날에는 태안에 있던 누리안호도 도착하였다. 288톤급 대형선박인 누리안호는 잠수사 4명이 동시에 사용가능한 감압챔버를 갖췄으며, 18톤급 선박인 씨뮤즈호 역시 잠수사 공기공급 장치를 갖춘 배로, 수중문화재 발굴에 사용 되어 왔으며, 수중 발굴에 경험이 많은 잠수 인력이 함께 파견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2&aid=0002558828|#]] 한국의 수중문화재는 고려와 조선의 조운선이 서해의 거친 항로에서 난파해서 생긴 사례가 많은 걸 감안하면, 수중 유물 인양과 조사 경험이 많은 잠수 인력은 곧 험한 서해에서의 잠수 경험이 많은 인력이라는 뜻도 된다. 그러나 해경은 두 선박과 잠수사들을 활용하지 않고 쓰레기 수집이나 맡겨, 할 일이 없다고 판단하여 누리안호와 씨뮤즈호는 귀환하였고, 그 도중에 해경이 공문을 보내 다시 두 배를 요청하면서 사고 후 일주일 만에야 수색에 투입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591868|#]] * 해경이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의 휴대폰 메모리를 먼저 봤다는 주장이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2230764|#]] 이에 대해 해경측은 휴대폰 무단 복원 및 열람은 사실이 아니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8&sid1=102&aid=0003256819&mid=shm&mode=LSD&nh=20140507110711|#]] 하지만 휴대폰은 일련번호로 주인을 확인할 수 있고, 본체인 휴대폰이 먼저 인도된 이후에도 데이터 칩이 인도되지 않은 정황이 있는 이상 저 해명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 분명하다. * 언딘이 수색 성과를 가로채고 있다는 보도가 있은 후, 이제는 해경이 초기 구조 성과를 가로챘다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847712&oid=021&aid=0002196529&ptype=011|보도]]가 이어졌다. 가장 골치아픈 부분을 발췌하자면, 해경이 구조했다고 밝힌 인원이 141명, 관공선(진도 행정선, 전라남도 어업지도선)과 어선이 구조한 인원이 69명으로 다 합치면 210명이 되는데, 이미 밝혀진바와 같이 실제 구조자 수는 174명... 더구나 보도내용에서 나오는 것처럼 해경 소속이 아닌 곳엣 구조한 것으로 확인된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도대체 초기 구조에서 해경이 뭘 했는가에 대한 논란이 연이어 졌다. * 이런 일련의 사건이 연이어지자 이젠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846796&oid=421&aid=0000806935&ptype=011|해경10대논란]]이란 기사가 나올 지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